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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음식을
꼭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.
또 이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보다는
일명 로컬맛집 을 찾아다니려고 하구요.
그건 꼭 여행지에서 만이 아니라,
평소에도 우연히 들른 음식점이
기대보다 맛있을땐
왠지 뭔가 공짜로 얻은 것 같은
그런 기분 좋음 이 있죠~
각 나라마다 다양한 문화가 있지만,
음식문화는 그 나라를 체험하는데
가장 쉬우면서도 즐거운 방법인 것 같아요.
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엔
거의 항상 음식이 있어요.
그게 꼭 거창한 음식이 아니라
가벼운 차와 간식 정도 라두요.
그러니 음식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
아주 중요한 매개체 이죠.
좋은 사람에겐 밥 한 끼 사주고 싶고,
관계가 서먹해진 사람에겐
밥한끼 같이 먹으면서 풀고 싶고..
그렇자나요~
음식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
새로운 곳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을
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어요.
우연히 들른 맛집처럼 기분 좋은 여행 ~
오랜만에 음식사진을 열어보니
갑자기 마구 떠나고 싶어 지네요 ㅋ
올해는 꼭 어딘가로 꼭
훌쩍 떠나야겠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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